저자 | 최지호 |
출판사 | 독립출판 |
판형 | 130mm x 205mm |
페이지 | 160쪽 |
카테고리 | 문학 |
출판연도 | 2024 |
책 소개
두 번째 사진 단상집 「겨울밤의 환상」
“사랑이 그곳에 도달할 때까지 겨울을 두려워하지 않고
지켜온 계절을 장면으로 기억하며 삶을 살아내고 살아낸다”
지난 겨울은 유난히 추웠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만 같았던 새햐안 계절.
그때 마주한 장면은 마치 꿈속 같았다. 얼어붙었던 마음이 알 수 없는 빛들에 의해
천천히 녹아내렸다. 눈길을 따라 걸어온 길 사이로 사랑의 발자국들이 가득했다.
겨울에 마주한 시간과 빛, 사랑 이전의 말들을 사진과 글로 표현하여
겨울밤의 환상에 가득 담은 사진 단상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