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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바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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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글 정미진, 그림 김미진
출판사 엣눈북스
판형 152mm x 218mm
페이지 212쪽
카테고리 이미지
출판연도 2017
책 소개

내 이름은 진. 사람들은 날 보고 되바라졌다고 해. 저, 저 되바라진. 그래서 내 두 번째 이름은 되바라진.

라이언이 통치하는 라이언시티. 예전에는 정답고 아름다운 작은 도시였다. 하지만 라이언 기업이 들어온 뒤,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 파괴로 도시는 옛 모습을 잃고 황폐화된다. 아름다웠던 도시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해 우리의 히어로 ‘진’이 출동한다-!

저자 소개

글 정미진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시나리오를 썼다. 지금은 그림책의 글을 쓰고 있다. 늘 되바라지게 살고 싶은 욕망이 있지만, 실상은 주위의 눈치를 보기에 바쁘다. 그래서 되바라진 속 ‘진’은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나의 모습일지도 모르겠다.

그림 김미진
거짓말과 비밀을 형상화한 코가 길고 귀가 긴 사람들로 생각과 상상 그리고 꿈을 그린다. 까맣고 정적인 것들에 위트를 담아 그리는 걸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