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현영석 |
출판사 | 록'셔리 |
판형 | 210mm x 297mm |
페이지 | 24쪽 |
카테고리 | 중고책 |
출판연도 |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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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서점에 들러 럭셔리 잡지를 본 적이 있습니다. 매 페이지마다 등증하는 고가의 제품의 세세한 정보가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을 얻으려 보는 분들도 많겠지만, 상대적으로는 누군가에게 열등감을 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대로 돈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 약간의 위안과 우쭐함을 느끼는 동시에 휴식을 얻을 수 있는 잡지를 만들어보고자 했습니다.
두둥!
제작기가만 무려 1년. (순수제작기간은 비밀에 부친다. 1년 동안 너무 많이 먹고 잤으니까.)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일대 올로케이션.
포토샵과 인디자인도 웃어버린 그 잡지.
삼각대가 사진찍다 말고 주저앉아버린 그 잡지.
웃다가 울어보긴 처음이야!
가난뱅이 찌질이의 감성을 담은 슬프고도 아름다운 본격 코미디 잡지 ‘록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