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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

11,800

2개 재고

저자 가랑비메이커
출판사 문장과장면들
판형 115mm x 188mm
페이지 144쪽
카테고리 문학
출판연도 2021
책 소개

“해피엔딩은 몰라도 회피엔딩은 싫으니까!”
“버스 기사의 그을린 왼쪽 뺨처럼 제빵사에게서 고소한 빵 냄새가 나는 것처럼 내게서 나는 냄새와 마음이 기운 방향이 알고 싶다.”

좋아하는 것 앞에 설 때면 당신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나요. 마른 침만 삼키며 머뭇거리고만 있지는 않나요?
여기, 가보지 못한 엔딩이야말로 새드엔딩!이라며 사랑하는 것을 앞에서는 기꺼이 사계절 내내 뜨거운 여름이 되기로 한 그녀, 썸머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른 새벽 제 몸만 한 캐리어를 끌며 홀로 먼 촬영지로 떠나는 썸머가 움켜쥔 꿈과 숨 가쁜 일상 속에서도 밤하늘의 별, 작은 식물들의 움직임,
오래된 짝사랑과 취향을 잊지 않는 그녀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당신의 사랑도 어느새 확신의 느낌표가 되어 있을 거예요.

낮에는 카메라 안팎에서 배우이자 영화 연출가로, 밤에는 키보드 위를 종횡무진하는 썸머의 첫 번째 에세이와 함께 당신의 세계가 조금 더 다정해지기를.

저자 소개

프리라이터(2015-)이자 출판사 문장과장면들 디렉터(2019-). 그럴듯한 이야기보다 삶으로 읽히기를 바란다. 모두가 사랑할 만한 것들을 사랑한다면, 나 하나쯤은 그렇지 않은 것들을 사랑해야만 한다고 믿는다. 낮고 고요한 공간과 평범한 사람들에 이끌린다. 작은 연못에서도 커다란 파도에 부딪히는 사람, 그리하여 세밀하고도 격정적인 내면과 시대적 흐름을 쓰고야 마는 사람이다.

단상집 시리즈 『지금, 여기를 놓친 채 그때, 거기를 말한들』(2015.독립출판), 『숱한 사람들 속을 헤집고 나왔어도』(2018.독립출판), 장면집 『언젠가 머물렀고 어느 틈에 놓쳐버린』(2019 개정), 고백집 『고요한 세계에 독백을 남길 때』(2019.독립출판)를 기획, 집필했다. 가족 에세이 『거울 같은 당신께 겨울 같던 우리가』(2020)를 기획, 공동집필 했다.

책장과 극장사이를 머물기를 좋아하며 이따금 사진을 찍는다. 다양한 사람들과 내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라이빗한 모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