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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어짜기

Original price was: 20,000원.Current price is: 16,000원.

품절

저자 최성민, 이경수, 심우진, 정재완, 문장현
출판사 활자공간
판형 108mm x 168mm
페이지 200쪽
카테고리 중고책
출판연도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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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다섯 디자이너의 섞어짜기에 대한 생각과 방법을 담았다. 디자이너마다 무엇을 어떻게 조화롭게 할지, 그 판단은 각자의 미감과 받은 교육, 경험에 따라서 해결 방안도 조금씩 다르다. 하지만 모두 실무 과정에서 섞어짜기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고, 많은 시행착오와 다양한 실험을 거친 디자이너들의 경험이 담겨있다.

저자 소개

최성민
최슬기와 함께 ‘슬기와 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다. 지은 책으로 『누가 화이트 큐브를 두려워하랴–그래픽 디자인을 전시하는 전략들』(최슬기 공저, 작업실유령, 2022), 『재료: 언어–김뉘연과 전용완의 문학과 비문학』, 『그래픽 디자인, 2005~2015, 서울–299개 어휘』(김형진 공저, 작업실유령, 2022), 옮긴 책으로 『리처드 홀리스, 화이트채플을 디자인하다』(작업실유령, 2021), 『멀티플 시그니처』(최슬기 공역, 안그라픽스, 2019), 『왼끝 맞춘 글』(워크룸프레스, 2018), 『레트로 마니아』(작업실유령, 2017), 『파울 레너–타이포그래피 예술』(워크룸프레스, 2011), 『현대 타이포그래피–비판적 역사 에세이』(작업실유령, 2020) 『디자이너 란 무엇인가』(작업실유령, 2020) 등이 있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를 가르친다.

이경수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안그라픽스에서 디자이너로 일했다. 이후 한글과 다른 언어와의 관계에 의문을 품고 대학원에서 다국어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한 뒤, 이를 올바르게 구현하고자 안그라픽스에서 만난 동료들과 함께 2006년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워크룸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다국어 조판을 연구하며 정교한 타이포그래피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심우진
타이포그래퍼, 타입디렉터, 교수, 작가 27년 동안 글자를 다루며 궁금해하고 시도해 보고 이야기한 사람.

정재완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정병규출판디자인과 민음사출판그룹에서 북 디자이너로 일했다. 거리 글자에 관심을 가지고 2008년부터 개인전 〈글자풍경〉을 네 차례 열었으며, 2018년에는 전시 〈정재완 북 디자인전〉, 2019년 지역 시각 문화를 기반으로 한 〈(북성로) 글자풍경〉 전시를 열었다. 함께 지은 책으로 『세계의 북 디자이너 10』 『전집 디자인』 『아파트 글자』 『디자인된 문제들』 등이 있으며 디자인한 책 『산업의 자연사』가 1회 한솔 인스퍼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작업의 방식』이 2022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에 선정되었다. 현재 영남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이자 AGI 회원, 한국디자인사학회 회원,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사진책 출판사 ‘사월의눈’ 북 디자인을 도맡고 있다.

문장현
홍익대와 동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안그라픽스 디자인사업부 부사장을 거쳐 그래픽디자인 스튜디오 ‘제너럴그래픽스’ 대표로 일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