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PurpleMADE |
출판사 | 독립출판 |
판형 | 115mm x 185mm |
페이지 | 186쪽 |
카테고리 | 문학 |
출판연도 | 2018 |
책 소개
소년이 되고 싶은 어른들과,
어른이 되고 싶은 소년들을 위해 쓴 책
소년 같은 영화와,
영화 같은 소년을 모은 책
ㅡ
나는 항상 생각해왔습니다.
영화는 wide한 것이 좋고,
문학은 deep한 것이 좋다.
그러니 영화는 가로가 된 것이고 책은 세로가 된 것이라고 말입니다.
나는 가로의 영화를 보면서 세로의 책을 쓸 수만 있다면 행복한 사람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행복해지려는 마음으로 숙제처럼 영화를 보고 숙제처럼 글을 썼습니다.
그러니 이 책은 어찌 보면 내 생의 첫 결실이자 첫 행복입니다.
본문 ending credit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