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성석제 |
출판사 | 문학동네 |
판형 | 145mm x 210mm |
페이지 | 260쪽 |
카테고리 | 중고책 |
출판연도 |
책 소개
울퉁불퉁한 세상을 견디게 하는 이야기의 힘!
궁극의 이야기꾼 성석제의 소설집 『이 인간이 정말』. 2008년 이후 5년 만에 펴낸 이번 소설집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저자가 발표한 단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조금은 부족하고 더러는 억울하고 대개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여덟 편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익숙한 풍경들에 자신만의 프리즘을 들이대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사소하고 평범한 것들에 집중해 익숙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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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접촉사고에서 시작된 차와 보험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론도’, 우연히 ‘박’이라는 사람을 만나면서, 약간 흥미로우면서도 조금 불편해진 이들의 라오스 여행기를 그린 ‘남방’, 복수군의 장수로서 단 한 번도 왜군과 싸우는 일이 없었던 기원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기원에 의해 무참히 죽은 유희의 이야기를 담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 ‘유희’ 등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