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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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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재고

저자 성석제
출판사 하늘연못
판형 130mm x 210mm
페이지 253쪽
카테고리 중고책
출판연도
책 소개

짧지만 긴 울림을 지닌 성석제의 소설들!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 성석제가 2년여 만에 펴낸 소설『인간적이다』. 작가 특유의 입담과 재치 넘치는 문장이 돋보이는 49편의 소설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화자들이 등장하는 다양한 세상들 속에서 성석제만의 익살, 기지, 반전, 풍자, 독특한 웃음이 펼쳐진다. 밤송이의 가시를 세는 사냥꾼, 그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담뱃값을 깎은 사나이, 곰과 대면했을 때의 긴급 대처법, 모래먼지 속을 달리는 낙타와 몰이꾼들의 요란한 질주 등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고 긴장감 넘치게 그렸다. 촌철살인적인 문장에 깃든 유머와 반전, 풍자와 역설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짧은 이야기 앞에서 특별히 더 긴장한다는 작가 성석제. 짧지만 긴 울림을 지닌 그의 소설은 흔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소설의 장을 보여준다. 재미있고 독특하며 흥미진진한 세상으로 초대하는 그의 짧은 이야기들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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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960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고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짧은 소설을 모은 책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1994)를 간행하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짧은 소설을 모은 소설집으로 『재미나는 인생』(1997),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2003) 등을 냈다. 산문집으로 『즐겁게 춤을 추다가』(2004), 『소풍』(2006), 『유쾌한 발견』(2007), 『농담하는 카메라』(2008) 등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동서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오영수문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