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잔잔하게 흘러가는 동안에도

12,000

4개 재고

저자 박혜숙
출판사 별빛들
판형 114mm x 185mm
페이지 264쪽
카테고리 문학
출판연도 2019
책 소개

별빛들 작품선 아홉 번째, 《잔잔하게 흘러가는 동안에도》는 카페 ‘커피수기’의 주인이자 2014년부터 독립적으로 자유롭게 문학활동을 하는 박혜숙의 에세이다.

스스로 촌스러운 사람이라 자처하며 삶도 사랑도 아날로그를 추구하는 작가 박혜숙은 자신의 일상에 배어있는 관계, 감정, 풍경, 이야기 등 모든 것을 솔직하고 잔잔하게 풀어내며

지금 시대의 가장 보편적인 우리와 특수한 서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박혜숙의 이야기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가족과 일이다.

하지만 그것들은 현재 사회를 겪어내는 모두의 일상에서 마찬가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렇기에 누구나 박혜숙의 이야기를 흥미롭고 친근하게 읽을 수 있으며 먹먹하지만 저마다의 의미를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박혜숙 시인을 소개해드리면, 2014년 <종이 위에 울다> <가 시집>, <세컨드 페이지>를 발행하며 2015년 <연장선>, <봄날>, <동물원에서>, <집>, <그녀>, <세탁소> 2016년 <생각날 때 써>, <고새>, 2017년 , <종이 한 장 차이> 2018년 <촌스러운 사람>, <외투>, <열여섯 편의 수기> 2020년 <작은 책에서 만나>를 발행하며 자유롭게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