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재민 |
출판사 | 스튜디오 오공이 |
판형 | 122mm x 188mm |
페이지 | 252쪽 |
카테고리 | 비문학 |
출판연도 | 2023 |
책 소개
어떻게 살고 어떻게 일하고 싶은지,
왜 살고 왜 일하는지,
무엇을 위해 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메이저 건축설계 회사에서 재직하던 중 왔던 ‘현타’를 겪으며 퇴사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고민하면서 시작한 게 바로 ‘점심시간 책 읽기’였습니다.
13권의 책을 읽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 어떻게 일하고 싶은지, 나에게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업과 회사에 관해 고민하고 삶의 자유와 주체성 그리고 꿈에 관해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1년 3개월에 걸친 모든 고민을 『퇴사 사유서』에 담았습니다.
퇴사라는 주제에 딸려오는 이런 고민은 저의 고민이지만, 단연 저만하는 고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에서 겪는 현타와 퇴사를 고민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알아가는 인생의 방황은 누구나 겪지 않을까요?
그래서 『퇴사 사유서』가 작게나마 누군가의 삶에 고민거리를 던져 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을 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