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nd Book

범인의 마음 속 괴물과 싸우는 프로파일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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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Book 026]
범인의 마음 속 괴물과 싸우는 프로파일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판형 141mm x 210mm
페이지 240쪽
카테고리 비문학
출판연도 2020
책 속의 한 문장

프로파일러가 형사에게 ‘이렇게 해라’ 또는 ‘저렇게 해라’라고 하면서 수사를 지시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사실 프로파일러가 사건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형사들이 발로 뛰면서 탐문한 자료와 통신 자료, 각종 CCTV 자료, 참고인 조사 자료 등이 있어야 한다. 프로파일러는 그 자료를 분석해 용의자에 대한 정확한 수사 정보를 판단할 수 있다. 즉 아무리 훌륭한 요리사라 해도 재료가 좋아야 맛 좋은 요리를 할 수 있는 것과 같다. 프로파일러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블라인드북 소개

끔찍한 범죄 현장을 다니며 마음속 괴물과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범죄 현장에 남긴 흔적을 분석해 범행 동기와 수법을 파악하고, 용의자를 특정해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며, 그 심리를 분석해 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 막는 사람, 바로 프로파일러다. 이 책은 프로파일러인 저자가 프로파일링으로 범인의 심리를 분석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들려주며 범죄 수사 현장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저자는 10여 년 동안 프로파일러로 일하며 겪은 수많은 실제 사례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건과 우리나라를 뒤흔든 끔찍한 연쇄 범죄들을 통해 프로파일링과 범죄심리학을 설명한다.
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심리학 지식으로 무장한 프로파일러는 때로는 피해자의 시선으로 범행 장소를 배회하고, 때로는 범죄자의 마음이 되어 심리를 분석한다. 세상을 놀래키는 끔찍한 범죄는 과거에도 일어났고, 지금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범죄는 끊이지 않고, 피해자는 늘 생겨난다. 누군가 그 피해자의 아픔을 공감하고, 다시는 같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범죄 현장의 최전선에 선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인간의 어둠을 파고드는 범죄 수사의 모든 것, 범죄의 심리에 관심이 많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