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채소 생활을 즐기며 서울에서 삽니다. 종종 사진을 찍고 소설을 씁니다.
오종길
『지구과학을 사랑해』, 『DIVE』 등을 썼다.
일인 출판사 시절을 운영 중이다.
김나연
주중에는 기계 언어를 풀이하고, 가끔 인간의 언어를 번역하며, 드물지만 제 언어로 글을 쓰기도 합니다. 여전히 취미는 단어 모으기. 에세이 『모든 동물은 섹스 후 우울해진다』를 쓰고 『나의 친애하는 불면증』을 번역했습니다.
김소현
시집 없는 시인. 대학원생이었다가 방송작가였다가 지금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람.
강우근
202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너와 바꿔 부를 수 있는 것』이 있다.
곽다영
오롯이 나로 살기를 소망하며 나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글을 씁니다.
『우리는 여전히』, 『혼자 남은 마음에게』(공저)를 썼습니다.
백팩
11년 차 게이커플의 일상을 담고 있는 유튜버 〈망원댁TV MANGO COUPLE〉. 게이로서, 게이커플로서 살아가며 느끼는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들을 영상으로 담고 이야기합니다.
강혜영
한국의 평범한 중년 여성으로, 동성국제결혼이라는 다소 평범하지 않은 길을 통해 가정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15년 동안 지켜온 사랑의 여정 속에서 성정체성을 넘어 다양한 사랑의 의미를 발견해 왔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 혼자가 아니라 함께 서 있음을 일깨우고, 더 많은 사람들과 다채로운 사랑의 모습을 나누기를 희망합니다.
정경훈
2021년 계간 《시인시대》 신인상. 시집으로 『저 말고 모두가 노는 밤입니다』, 『아름답고 우아하기 짝이 없는』이 있다.
류호우
‘재주가 아홉 가지면 굶어 죽는다’던 어머니의 말씀에 굶을 각오로 이것저것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미입고 저서로 ‘고양이로 태어날 걸 잘못 태어났다’가 있으며, 현재는 고양이 브랜드 디렉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정규환
에디터. 도시생활자를 위한 팟캐스트 〈개인사정〉을 진행하며, 웹진 & 프로젝트 〈kyuhwan.kr〉을 운영한다. 매거진 〈빅이슈코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킴(김기환)
11년 차 게이 커플로 애인과 함께 〈망원댁TV MANGO COUPLE〉 30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은행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이다.
어진
그중에 사랑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신유보
잘 미루는 사람. 주로 시, 또는 시적인 텍스트를 통해 세계와 마주한다. 『집, 어느 민달팽이의 유랑』, 『하지가 지나고 장마가 끝나도』, 『애정 재단』, 『빈집과 공명』 등.
이하가람
비밀이 아름다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