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정림건축문화재단 |
출판사 | 프로파간다 |
판형 | 170mm x 240mm |
페이지 | 232쪽 |
카테고리 | 비문학 |
출판연도 | 2018 |
책 소개
어느 개인의 예술성이 아니라 조직에 의한 설계와 집단 협업을 내세워 한국 최대의 설계 집단을 일군 정림건축의 설립자 김정철의 생애와 건축 작업을 조명한 책이다.
‘외환은행 본점’, ‘전주서문교회’, ‘둔촌주공아파트’ 등의 작업을 남긴 김정철은 기념비적 건축을 추구한 아틀리에 계열 건축가들과 다른 길을 걸었는데, 그것이 산업화 시대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배경이 되었고, 역설적으로 한국 현대 건축의 다양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