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지언 |
출판사 | 일토 |
판형 | 115mm x 188mm |
페이지 | 222쪽 |
카테고리 | 문학 |
출판연도 | 2023 |
책 소개
30대를 위한 서른 즈음의 성장 일기, 일상을 발견하는 기쁨과 단단해지는 마음, 가슴 한편이 뜨거워지는 이야기 『날마다 좋아지고 있습니다』
명상 브랜드 ‘왈이네’를 운영하는 김지언의 두 번째 에세이이다. 첫 번째 책 『마음도 운동이 필요해』로 명상의 하우투를 이야기했던 저자가 두 번째 책에서는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여러 시도와 깨달음에 관한 글을 담았다.
행복은 일상에 있다. 다만 우리는 그것을 잘 모른다. 저자의 말처럼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 행복을 손에 쥐려면 그만큼 고통스럽고 오랜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쉽게 얻어지는 건 없다고 배웠으니까. 내가 무언가를 원하면 도전해서 얻어야 하는 걸로 착각하고 있었던 거 같다. 그러면서 점점 더 행복과는 멀어졌던 것일지도 모른다.
조금 다르게 살아보고 싶은 사람들, 변화를 꾀하는 이들, 그런 길을 택하기 위해 용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이다. 저자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과정을 거치고 있는 30대를 위한 서른 즈음의 성장 일기, 제목처럼 날마다 좋아지고 있음을 깨달아가는 이야기이다.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포기하지 않는 것을 성장의 레시피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목표의 크고 작음은 상관이 없고, 충분히 누리고 만족하는 것, 거기서 얻은 단단함으로 계속 나아가는 것이 중요했다.” (「프롤로그」, 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