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소원 |
출판사 | 별책부록 |
판형 | 130mm x 197mm |
페이지 | 152쪽 |
카테고리 | 문학 |
출판연도 | 2022 |
책 소개
애써 위로하지 않고 다만 함께 있기 위한 글, 자주 사람에 기대어 웃고 무너지며 친애하고 침해하는 사랑들을 바라보며 쓴 글, 그리고 타인과 스스로를 지키는 다정한 글들을 써 온 김소원 작가의 네 번째 단상집입니다. 착실하게 지나가는 시간과 어김없이 돌아오는 계절 속에서 내가 ‘나’일 수 있는 미래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매일 자신을 지키려 돌보려 애썼던,
삶을 지키려 노력했던 그 매일은 어제와 오늘과 내일이 되고, 곧 ‘나의 미래’가 되었습니다. 미래를 생각할 때 자신을 해치지 않기를, 자신을 해치지 않는 미래를 생각하기를.
모든 미래에 당신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