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자 | 선요 |
| 출판사 | 책사람집 |
| 판형 | 136mm x 210mm |
| 페이지 | 256쪽 |
| 카테고리 | 비문학 |
| 출판연도 | 2025 |
책 소개
수많은 이들의 일상에 초록과 고요를 선사한 19만 팔로워 선요의
도시 아파트의 한 베란다에서 시작된 아주 사적인 정원 이야기, 그 6년의 조용한 기록.
“말 없는 생명과 함께하는 삶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요구했고
그보다 더 많은 것을 내게 돌려주었다.”
수많은 이들의 일상에 초록과 고요를 선사한 19만 팔로워 선요(ju_seonyo)의 내 작은 정원 이야기, 그 6년간의 조용한 기록. 아파트 베란다의 네 평 남짓한 공간을 정원이라 부르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처음엔 화분 두어 개로 시작했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식물이 조금씩 늘어났다. 어느 순간부터 그곳은 분명한 이름을 가진 공간이 되어 있었다. 도시 아파트의 한 베란다에서 시작된 아주 사적인 정원의 탄생기이자 넓은 마당이나 완벽한 계획이 없어도 평화로운 초록의 경험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정원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작은 초대장과 같은 〈내 작은 정원 이야기〉는 식물을 좋아하고 집을 가꾸는 일이 자신을 돌보는 일과 맞닿아 있다고 믿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바쁜 일상에서 나만의 리듬을 찾는 조용한 시작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