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세일!

두루미 아내

Original price was: 18,800원.Current price is: 16,920원.

2개 재고

저자 CJ 하우저
출판사 열린책들
판형 119mm x 188mm
페이지 488쪽
카테고리 문학
출판연도 2024
책 소개

에세이집 『두루미 아내』는 『파리 리뷰』에서 1백만 회 이상 조회되고 많은 여성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 내며 커다란 화제를 일으킨 기고문에서 출발했다. 파혼하고 열흘 뒤 소설 취재를 위해 두루미 탐구 답사를 떠난 저자 CJ 하우저는 외딴 바닷가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의 사랑과 내면을 진솔하고도 섬세하게 돌아본 이 에세이를 썼다.
이 책은 21세기를 살아가는 한 여성의 내밀한 삶, 사랑, 자기 발견에 관한 솔직하고도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곱씹으며 사랑이 무엇인지 질문하는 저자는 타인과의 관계를 돌아보는 일이 결국은 〈나는 어떻게 지금의 내가 되었나〉 숙고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이 책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 여성의 내밀한 기록이자 연인, 가족, 친구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선택하거나 선택하지 않은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음 깊이 공감하고 응원하게 되는 이야기들이다.

저자 소개

CJ 하우저

미국의 소설가이자 산문가. 브루클린 칼리지에서 예술 석사 학위를, 플로리다 주립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콜게이트 대학에서 글쓰기와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두 편의 장편소설을 출간했고, 2022년 출간한 『두루미 아내』는 그의 첫 산문집이다. 『파리 리뷰』, 『가디언』, 『보그』, 『에스콰이어』, 그리고 『뉴욕 타임스』 등의 매체에 다양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논바이너리 퀴어로 자신을 정체화하고 현재 뉴욕 근교와 브루클린을 오가며 반려견과 함께 지내고 있다. 『두루미 아내』는 『파리 리뷰』에 기고한 뒤 1백만 회 이상 조회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동명의 에세이에서 출발했다. 파혼하고 열흘 뒤 두루미 탐구 답사를 떠나 외딴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사랑을, 내면을 진솔하고도 섬세하게 돌아본 글 「두루미 아내」는 많은 여성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 책은 표제작을 비롯해 21세기를 살아가는 한 여성의 내밀한 삶, 사랑, 자기 발견에 관한 솔직하고도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우저는 자신의 경험을 곱씹으며 사랑의 정의는 어디까지 이르는가를 질문한다. 스스로 선택하거나 선택하지 않은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이야기들이자, 자기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 여성의 내밀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