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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안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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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해연
출판사 자음과모음
판형 118mm x 183mm
페이지 136쪽
카테고리 문학
출판연도 2024
책 소개

작가-작품-독자의 트리플을 꿈꾸다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 27

한국문학의 새로운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 스물일곱 번째 안내서. 2013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홍학의 자리』 『용의자들』 『유괴의 날』 등 강렬하고 몰입도 높은 스릴러 소설을 꾸준히 써오고 있는 정해연이 새로운 트리플을 제시한다. ‘미스터리 – 공포 – 환상’ 세 가지 장르 세계를 심상치 않게 풀어낸 『말은 안 되지만』은 우리의 새로운 감각을 열며 “현실의 새로운 공간감이자 낯선 질감”(성현아 평론가)을 느끼게 할 것이다. 누구나 아는 세계의 아무도 모르는 문을 열고 우리에게 조용히 손짓하는 작가를 따라, 이토록 현실적인 말 안 되는 세상으로 진입해보자.

저자 소개

정해연

2012년 장편소설 『더블』로 데뷔했다. 『악의』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 『지금 죽으러 갑니다』 『유괴의 날』 『내가 죽였다』 『너여야만 해』 『두 번째 거짓말』 『패키지』 『구원의 날』 『홍학의 자리』 『사실은, 단 한 사람이면 되었다』 『못 먹는 남자』 『선택의 날』 『누굴 죽였을까』 『용의자들』 『2인조』 등을 펴냈다. 2012년 스토리공모대전 우수상, 2016년 YES24 e-연재 공모전 대상, 2018년 추미스 소설 공모전 금상을 수상했다. 『유괴의 날』이 드라마로 제작되어 2023년 ENA에서 방영한 바 있다. 사람의 저열한 속내나 진심을 가장한 말 뒤에 도사린 악의에 대해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