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최은영, 손은경 |
출판사 | 미메시스 |
판형 | 118mm x 168mm |
페이지 | 80쪽 |
카테고리 | 중고책 |
출판연도 | 2018 |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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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즐기는 각기 다른 모양의 이야기!
2030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단편 소설 시리즈 「테이크아웃」 제11권 『몫』. 학교 신문편집부에서 만난 희영과 나, 그리고 정윤. 글 쓰는 일에 마음을 쏟는 그녀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소설로, 각자 지어가는 삶의 단편적인 모습과 함께 배치된다. 쓰인 것보다 쓰이지 않은 이야기가 더 소중한 그녀들의 이야기는 콘트리트의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고 건조한 질감 속에서 생기를 머금고 피어오르는 손은경의 초록으로 형상화된다.
이야기의 순수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독특한 발상과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이야기 세계를 구축해 가는 젊은 소설가 20명을 선정하고, 이들의 단편 소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지로서 대중과 성실히 소통하는 일러스트레이터 20명을 매치해 새로운 이미지를 탄생시킨 「테이크아웃」시리즈. 누구나 부담 없이 공평하게 즐길 수 있는 매체인 이야기의 훌륭한 습성을 작고 간편한 꼴 안에 담아 일상의 틈이 생기는 곳이면 어디든 ‘테이크아웃’하여 독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