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세일!

사람을 남기는 사람

Original price was: 18,000원.Current price is: 16,200원.

2개 재고

저자 정지우
출판사 마름모
판형 125mm x 189mm
페이지 316쪽
카테고리 문학
출판연도 2025
책 소개

“삶을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만들어가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 방식을 해치는 사람들을 걸러내고,
그 방식에 도움을 주는 이들의 손을 붙잡는 것이다”

20여 권의 책을 쓴 작가이자 문화평론가, 변호사 정지우가 자신의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고스란히 담긴 책을 내놓았다. 나의 중심을 먼저 세우는 관계의 기초부터, 다정함을 기르는 환대와 소통의 기술, 나를 짓누르는 나쁜 관계 대처법과 오랜 관계에 뒤따르는 위기 극복법까지, 특유의 섬세하고도 단호한 문장으로 사람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 안내한다. 무엇보다 삶이란 결국 “타인의 빛남에 기여하는 일”이라고 말하는 이 책은 단순한 처세술이 아닌, 삶의 ‘진짜’ 이익을 가져다주는 진정한 관계의 법칙을 이야기한다.

저자 소개

정지우

20년간 매일 쓰는 작가이자 변호사, 문화평론가. 고려대학교 및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대학 시절 《청춘인문학》을 출간하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돈 말고 무엇을 갖고 있는가》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사람은 왜 서로 도울까》 《너는 나의 시절이다》 등 20여 권의 책을 썼다.
혼자 글을 쓰는 데 그치지 않고 글 쓰는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창출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독서 모임과 글쓰기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뉴스레터 〈세상의 모든 문화〉를 발행해왔으며,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나의 시간을 안아주고 싶어서》 《세상의 모든 청년》 등 다양한 공저, 공동 북토크 등을 기획했다. 관계 맺으며 배우는 삶을 실천하고자 각계의 지인들을 만나 ‘밀착된 마음’ 인터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신문, 잡지, TV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사회문제들에 목소리를 내며 문화평론가로서 영향력도 넓혀가고 있다.
〈매일경제〉 〈아시아경제〉 〈국민일보〉 〈롱블랙〉 등에 정기적으로 기고해왔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EBS 〈비지니스 리뷰〉, tvN 〈프리한 19〉, 유튜브 〈침착맨〉 등 다양한 교양·시사·예능 방송에 출연했으며, KBS 〈생생매거진〉, JTBC 〈시청자의회〉, MBC 〈탐나는TV〉 등에 고정패널로 참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