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정모래 |
출판사 | 이응이응프레스 |
판형 | 105mm x 168mm |
페이지 | 184쪽 |
카테고리 | 문학 |
출판연도 | 2024 |
책 소개
이 책은 오랜 시간 혼자만 간직해 온 짧은 메모들과 저의 상념들을 엮은 단상집입니다.
가끔 보는 친구들, 늘 그리운 가족들, 우연히 만난 여행객들, 카페 창밖으로 지나는 사람들까지.
어쩌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던 모든 것들에 저만의 사랑을 담아 기록했습니다.
더는 사랑을 할 수 없을 것 같은 순간들 속에서도 내 주변에는 언제나 좋은 사람들이 있었고, 그
들의 사랑으로 내가 얼마나 뜨거운 사람이었는지, 얼마나 성숙해졌는지 깨달았습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사랑이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