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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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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유청
출판사 주로
판형 105mm x 148mm
페이지 190쪽
카테고리 문학
출판연도 2023
책 소개

“이 도시엔 돈으로 살 수 있는 게 지나치게 많다.”

‘서울사람처럼’은 머릿속이 복잡하고 마음이 갈팡질팡한 사람들, 쉽게 시무룩해지는, 좋은 마음과 옳은 태도를 간직하려다 자주 고꾸라지는 사람들, 불안감을 일상의 동반자로 둔 이들을 자주 떠올리며 쓰고 만든 손바닥만 한 잡문집이다. 오래된 카세트테이프처럼 A면과 B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A면 ‘서울 사람처럼’에는 열한 편의 산문이 실려있다. 오래된 아파트와 이웃들, 버스와 지하철, 학교와 병원 등에서 겪은 평범한 절망과 일상적 패배 같은 것들에 관한 별로 심각하지 않은 기록이다. B면 ‘까마귀는 무엇으로 사는가’에는 그래픽 노블 ‘이세린 가이드’와 ‘나단이라고 불러줘’, 국제갤러리 전시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연극 <댄스 네이션>, 박박parkpark의 <춘면곡/권주가>, 이차령 작가의 사진전 <꿈 Vision>에 관한 리뷰, A면과 연결되는 오래된 일기, 매체에 기고한 칼럼 등이 담겨 있다. 총 20편이 에세이가 실린, 버스와 전철에서 보기 좋은 귀여운 크기의 책. 책 제목인 ‘서울사람처럼’은 프랜 리보위츠와 마틴 스코세이지의 넷플릭스 시리즈 <도시인처럼>에서 따왔다.

저자 소개

임유청
영화도서 전문 편집자/ 콘텐츠 기획자 / 독립출판 생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