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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과 풋사과

16,650

2개 재고

저자 단요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판형 135mm x 210mm
페이지 424쪽
카테고리 문학
출판연도 2026
책 소개

잃어버린 것과 소중한 것, 사라진 것과 그럼에도 남은 것, 그리고 누군가를 아끼는 마음.

문윤성SF문학상, 박지리문학상을 수상하고 청소년 소설과 일반 소설을 오가며 세계에 편입되고자 하는 이들과 그들을 품고자 하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려온 단요의 신작 장편소설 《성냥과 풋사과》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대형 화재로 부모를 잃고 친척 할아버지 손에 자란 서른일곱 ‘선재’는 자신처럼 끔찍한 사고에서 살아남아 마음의 문을 닫은 열다섯 소년 ‘건우’를 맡게 된다. 인간을 압도하는 참사와 비극이 지나간 자리, 당위도 필연도 없이 살아남은 이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산산조각 나는 듯한 슬픔을 통과하는 사람들에게 섣부른 이해 대신 인내를, 손쉬운 다정함 대신 기다림을 건네는 단요식 위로와 회복의 서사가 독자들을 만난다.

저자 소개

단요

사람 두 명과 함께 강원도에서 살고 있다. 사람이 사람이라서 생기는 이야기들을 즐겨 쓴다.
2022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장편소설 《다이브》 《인버스》 《마녀가 되는 주문》 《개의 설계사》 《세계는 이렇게 바뀐다》 《목소리의 증명》 《피와 기름》 《트윈》 《캐리커처》, 중편소설 《케이크 손》 《담장 너머 버베나》, 소설집 《한 개의 머리가 있는 방》, 르포 《수능해킹》(공저)을 펴냈다.
문윤성SF문학상, 박지리문학상, SF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문학동네신인상 평론 부문에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