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자 | 양성민 |
| 출판사 | 돌베개 |
| 판형 | 129mm x 201mm |
| 페이지 | 256쪽 |
| 카테고리 | 비문학 |
| 출판연도 | 2026 |
책 소개
현장노동자의 유쾌한 직관과
아마추어 작가의 명랑한 감수성으로 써낸
지금 이 세상의 풍경 그리고 노동하는 인간의 삶
제32회 전태일문학상 르포 부문 수상자, 현장노동자 양성민의 첫 책. 수상 당시의 “에피소드를 포착해내는 시선이 탁월하고, 무엇보다 재미있는 노동자의 자화상”이라는 심사평처럼, 그는 『인생여전』의 노동 이야기를 통해 ‘풍부한 아마추어’ 작가의 솜씨로 삶과 세상의 풍경을 써냈다. ‘죽거나 혹은 퇴근’하고(산재) ‘떼인 돈’을 스스로 받아내야 하며(임금 체불) 수많은 ‘슈퍼 기계들의 한탄’과(이주노동) 함께 마음 아파할 수밖에 없는 녹록지 않은 노동환경 속에서, 냉철하게 사회 비판적인 시선을 유지하면서도 여전한 인생을 결코 냉소하지 않는 작가 특유의 낙천성에는 울림이 있다.
20여 년간 ‘지역’에서 조선, 건설, 제조, 농업, 장의, 택배, 시설관리 등 수많은 노동현장을 경험하며 일해 온 에피소드들이 담긴 육체노동에세이 『인생여전』에는, “매 페이지마다 힘과 유머가 가득”(한승태)하고, “정직한 절망 속에서 꿈과 낭만을 찾아내는 압도적인 ‘재능’의 쾌감”(장일호)이 있다. 글을 쓰는 육체노동자의, 분노 속에서도 희망을 담아 삶과 세상을 바라보는 ‘평범하지만 비범한’ 시선은 다양한 독자에게 유쾌한 재미와 명랑한 통찰을 안겨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