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성진 |
출판사 | 마이너리티 프레스 |
판형 | 121mm x 192mm |
페이지 | 208쪽 |
카테고리 | 비문학 |
출판연도 | 2019 |
책 소개
대한민국에서 축구 경기장의 역사는 어떻게 이어져왔는가
평소 눈여겨보지 않았던 ‘경기장’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되돌아보자
축구 선수에게 주요 무대인 경기장은 비단, 그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선수가 경기에 임할 때 많은 관중을 필요로 하고, 관중 역시 지켜볼 선수가 없으면 경기가 펼쳐지는 경기장의 의미가 퇴색되고 만다. 그 말인즉슨, 선수와 관중 모두를 이어주는 공간이 바로 ‘경기장’이라는 뜻이다. (…) 그래서 이 책에서는 평소 눈여겨보지 않았던 ‘경기장’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축구 역사’를 되돌아본다. 대한민국에 축구가 뿌리내린 지 족히 100년이 넘었다. 그 기나긴 세월, 이 경기장은 항상 우리와 함께해 왔다. 따라서 경기장의 역사를 쫓다 보면 더욱더 쉽게 축구 역사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들어가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