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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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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글 자크 마에스, 그림 리서 브라에커르스
출판사 고트
판형 210mm x 272mm
페이지 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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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연도 2024
책 소개

나의 조그만 방을 커다란 자연으로 채우려는 시도 오히려 무한정한 것은 채울 수 없는 나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헨리는 문득 밋밋한 제 방의 공허를 눈치챈다. 그와는 딴판으로 눈부신 창밖 너머의 자연. 그 생기를 방으로 끌어올 방법은 없을까. 자신의 감식안과 기지로 헨리는 제 방을 점차 진짜 자연으로 메워간다.멈추지 않는 그의 에너지는
주변마저 물들이고, 그의 친구들 역시 영감을 나눠 받기 시작하는데. 완성된 방에서 바라다보는 경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옮긴이의 말
우리 주변의 학용품이나 옷과 신발, 그토록 다양한 물건은 도대체 어디에서 온 걸까? 어디서 만들어진 걸까? 이 책의 작가들은 헨리의 가구와 조명, 장식물을 소재로 이런 질문을 던지는 듯하다. 우리 눈에 아름다워 보이는 물건들이 행여 자연을 해치고 내 앞에 온 것은 아닌가 하고. 섬세한 시선 끝에 과연 주인공은 어떤 결심을 하게 될까. 자연과의 공존에 있어 우리 스스로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 또 어떤 행동을 감행해야 할지 나름의 결심을 찾게 하는 책이다.

저자 소개

글 / 그림. 자크 마에스,리서 브라에커르스JACQUES MAES, LISE BRAEKERS

벨기에와 네덜란드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그림책 작가 듀오. 오래된 것,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수집하는 공동의 취향을 바탕으로, 독자에게 일종의 경이를 전달하고자 애쓴다. 자연의 세계를 관찰하고 체험하는 이야기를 여럿 발표하며, 웃음기 어린 시선과 섬세한 형식미를 제시해오고 있다. 대표작으로 의기양양한 사냥꾼의 환상적인 우정을 다룬 『VIKTOR(빅토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