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앤 나폴리타노 |
출판사 | 복복서가 |
판형 | 141mm x 210mm |
페이지 | 556쪽 |
카테고리 | 문학 |
출판연도 | 2024 |
책 소개
사려 깊은 통찰, 정밀한 구성, 깊이 스며드는 감정
가족을 둘러싼 30년 간의 사랑과 슬픔, 관용과 화해를 그린 이 소설은 사랑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지, 또한 온전한 자신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를 묻는다.
앤 나폴리타노는 끈끈한 관계에 깃든 고통과 기쁨, 그리고 삶의 어찌할 수 없는 비애를 부드럽게 직시하면서 인물들 하나하나의 운명에 깊이 공감하게 만든다.
악인도 영웅도 등장하지 않고 자극적인 사건이나 반전도 없지만 각자 운명을 헤쳐나가는 인물들의 여정을 함께하면서 벅찬 감동으로 마지막 장을 덮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