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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그린 그림

Original price was: 17,000원.Current price is: 15,300원.

2개 재고

저자 반지수
출판사 마음산책
판형 133mm x 202mm
페이지 272쪽
카테고리 문학
출판연도 2025
책 소개

“그림을 그리면 그릴수록
세상의 모양을 점점 선명하게 느낄 수 있게 된다”
비전공자 일러스트레이터 반지수의 일과 삶

수많은 베스트셀러의 표지화를 그리며 “흥행 보증수표”라는 수식어가 붙은 일러스트레이터 반지수의 산문집 『울면서 그린 그림』이 출간되었다. 일상의 풍경을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처럼 묘사한 표지들은 빛과 공기까지 눈에 보일 듯한 생기로움으로 출판계와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반지수 작가는 책 표지화를 비롯해 브로콜리너마저, 이루마, 폴킴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 단편 애니메이션 연출, 그림 강사, 에세이스트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이 책에서 그는 비전공자로 시작해 이름을 들으면 누구나 알 만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자리 잡기까지의 고투와 자기 삶의 곡선을 여실히 보여준다.
『울면서 그린 그림』은 저자가 자신과 “비슷한 일을 하는 프리랜서들을 생각하며” 쓴 책이다. 주로 혼자 하는 일이기에 겪는 어려움과 고단함, 작업을 하며 느낀 업계의 모순, 일러스트레이터 지망생들을 향해 아낌없이 건네는 실질적인 조언, 행복을 말하기 어려운 세상에서 ‘대체로 행복하다’고 되뇌는 일상의 모습이 빼곡하다.

저자 소개

반지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 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다가 문득 어릴 적 꿈을 이루고 싶어 그림을 독학하기 시작했다.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일을 받다 보니 어느덧 그림으로 먹고산 지 11년이 되었다. 애니메이션, 만화, 강의 등 그림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한다.
지은 책으로 『보통의 것이 좋아』 『반지수의 책그림』 『두 고양이와 산책, 사계절 컬러링북』 『다시 그림이 그리고 싶어졌어』 등이 있다.
『불편한 편의점』 『위저드 베이커리』(개정판)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달팽이 식당』 등 꾸준히 책 표지화를 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