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프리즘오브 편집부 |
출판사 | 프리즘오브 프레스 |
판형 | 175mm x 250mm |
페이지 | 176쪽 |
카테고리 | 매거진 |
출판연도 | 2020 |
책 소개
프리즘오브는 매 호 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는 계간 영화잡지입니다.
Prism과 Of의 합성어로 영화에 대한 프리즘, 영화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프리즘을 담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작품을 여러 각도에서 재조명하여 관객의 영화적 경험을 확장시키며 소장가치 있는 매거진을 지향합니다.
프리즘오브 15호 <중경삼림>
<중경삼림>은 왕가위 감독의 특유의 스타일리쉬한 미장센으로 90년대 홍콩과 청춘을 그려내 현재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영화입니다. 더불어 <중경삼림>은 1997년 홍콩의 중국 반환을 앞둔 상태에서 홍콩을 향한 복합적인 시선과 긍정적인 염원을 비유하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프리즘오브 15호는 <중경삼림>을 통해 과거의 홍콩, 현재의 홍콩, 그리고 미래의 홍콩에 대한 시선에 초점을 맞춥니다. 1994년 당시 홍콩이 품었던 비전과 희망을 2020년의 관객들이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