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 Collection: #1 The Circle is ever travelled anew는 하나의 문장으로부터 시작되었다.

The Circle is ever travelled anew 사람들은 같은 원을 늘 새롭게 돈다.

누군가 인생을 한 문장으로 정의할지라도, 사람들은 각기 다른 주석을 덧붙여 해석한다.

다섯명의 디자이너로 이루어진 그룹 ‘개개인’의 두번째 프로젝트 는 같은 문구를 보고 연상되는 이미지를 개개인의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표현한 총 120개의 주석이다.

한 문장을 바라보는 무한한 해석과 다양한 시각의 미학을 발견하고,
본 프로젝트를 통해 독자 또한 새로운 원이 되어 무한히 돌아가는 경험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