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자 | 시모무라 시호미 |
| 출판사 | 부키 |
| 판형 | 137mm x 214mm |
| 페이지 | 212쪽 |
| 카테고리 | 비문학 |
| 출판연도 | 2026 |
책 소개
당신의 집에는 돈이 쌓일 여백이 있나요?
“돈이 새는 집과 돈이 쌓이는 집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투자회사에서 고객 자산관리를 하다가 정리 컨설턴트·가정 재무 관리사로 전향한 시모무라 시호미가 10년간 1000여 명 이상의 집을 컨설팅하며 느낀 점이다. 그는 집의 상태가 곧 가정 경제를 보여준다고 말한다.
그에게 정리 컨설팅을 의뢰하는 고객 대부분의 집은 현관부터 물건이 가득 쌓여 있었고, 정리되지 않은 물건더미 속에서 이미 가지고 있는 물건을 찾지 못해 같은 물건을 다시 구매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었다. 이들이 가장 자주 하는 말 역시 “월급이 어디로 새어 나가는지 모르겠다”라는 것이었다. 집 안 공간이 혼란스러운 만큼 재정 관리도 혼돈 상태인 경우가 많았다.
반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 의뢰인도 있었다. 혼자 사는 여성이었는데, 패션을 좋아해 방 벽면 하나를 구두 수납장으로, 다른 방 하나는 옷방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정해진 공간 안에서만 물건을 유지하고 다른 생활용품은 최소화해 전체적인 분배가 균형 잡혀 있었다. 소비 또한 가계부 어플을 활용해 철저히 관리해 재정 상태에도 여유가 있었다.
집의 평수, 가족의 수 같은 요인이 ‘돈이 쌓이는 집’과 ‘돈이 새는 집’을 가르는 변수일까? 시모무라 시호미는 그러한 환경적 요소는 단지 부수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간을 대하는 태도’에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