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자 | 필리프 J. 뒤부아 , 엘리즈 루소 |
| 출판사 | 북스톤 |
| 판형 | 110mm x 185mm |
| 페이지 | 192쪽 |
| 카테고리 | 비문학 |
| 출판연도 | 2026 |
책 소개
단순하고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새들에게 배우는 삶의 태도
망설임 없이 훨훨 날아오르는 새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우리가 왜 이렇게까지 온몸에 힘을 주고 사는지 돌아보게 된다. 새들은 ‘행복이란 무엇인지’ 고민하지 않는다. 그저 햇살을 쬐고, 흙을 뒤집어쓰고, 바람 사이를 비행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데 집중한다. 새들은 자신의 유약함이나 연약함 또한 잘 알고 있기에 생존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한다. 두려움을 느끼면 참지 않고 본능적으로 날아오르며, 깃털갈이 시기에는 날아오름을 멈추고 깃털이 다시 자라기를 고요히 기다릴 줄 안다. 자연의 리듬에 따라 살아가는 새들은 삶의 이치를 담담히 일깨워준다.
이 책은 조류학자의 시선으로 여러 새들의 삶을 관찰하며, 인간 세계에 적용해볼 만한 22편의 철학적 단상을 담고 있다. 치열하게 애쓰지 않으면 뒤처질 것 같은 시대, 끊임없이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일상 속에서 우리 주변의 새들은 다른 선택지를 보여준다. 반드시 강해지지 않아도 되고, 늘 앞서 나가지 않아도 되며, 두려울 땐 언제든 훌훌 떠나도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