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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전하는 짧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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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재고

저자 필리프 J. 뒤부아 , 엘리즈 루소
출판사 북스톤
판형 110mm x 185mm
페이지 192쪽
카테고리 비문학
출판연도 2026
책 소개

단순하고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새들에게 배우는 삶의 태도

망설임 없이 훨훨 날아오르는 새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우리가 왜 이렇게까지 온몸에 힘을 주고 사는지 돌아보게 된다. 새들은 ‘행복이란 무엇인지’ 고민하지 않는다. 그저 햇살을 쬐고, 흙을 뒤집어쓰고, 바람 사이를 비행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데 집중한다. 새들은 자신의 유약함이나 연약함 또한 잘 알고 있기에 생존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한다. 두려움을 느끼면 참지 않고 본능적으로 날아오르며, 깃털갈이 시기에는 날아오름을 멈추고 깃털이 다시 자라기를 고요히 기다릴 줄 안다. 자연의 리듬에 따라 살아가는 새들은 삶의 이치를 담담히 일깨워준다.

이 책은 조류학자의 시선으로 여러 새들의 삶을 관찰하며, 인간 세계에 적용해볼 만한 22편의 철학적 단상을 담고 있다. 치열하게 애쓰지 않으면 뒤처질 것 같은 시대, 끊임없이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일상 속에서 우리 주변의 새들은 다른 선택지를 보여준다. 반드시 강해지지 않아도 되고, 늘 앞서 나가지 않아도 되며, 두려울 땐 언제든 훌훌 떠나도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저자 소개

필리프 J. 뒤부아
Philippe J. Dubois
조류학자이자 작가이다. 어린 시절부터 새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전 세계를 여행하며 새를 연구하고 있다. 자연에 관한 책을 소개하는 유서 깊은 프랑스 출판사 ‘Delachaux et Niestlé’의 전 대표이자, 프랑스 조류 보호 연맹 LPO(Ligue pour la Protection des Oiseaux)에서 발행하는 조류학 전문 저널 〈Ornithos〉의 편집자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어느 새 연구자의 고뇌 Les tribulations d’un chercheur d’oiseaux》, 《환경에 관한 심각한 건망증 La grande amnesie ecologique》, 《새와 함께하는 365일 365 jours avec les oiseaux》 등이 있다.

엘리즈 루소
Élise Rousseau
철학과 문학을 전공했다. 작가이자 기자, 환경 보호 활동가로서 자연과 동물에 관한 여러 글을 썼다. 저서로는 《나의 암탉을 위한 모든 것 Tout pour ma poule》, 《새들의 작은 지도 Petit atlas des oiseaux》, 《새들의 달력 L’Almanach des oiseaux》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