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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작별

Original price was: 17,000원.Current price is: 15,300원.

2개 재고

저자 김화진 외 5인
출판사 책깃
판형 123mm x 188mm
페이지 220쪽
카테고리 문학
출판연도 2025
책 소개

결핍과 격차의 시대,
우리가 마주한 차별, 불안, 인간성을 다시 묻는 소설집

한국문학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작가 여섯 명이 참여한 소설 앤솔러지 『우연한 작별』이 창비교육의 단행본 브랜드 ‘책깃’에서 출간되었다.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동시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화진, 수십만 청소년 독자를 울고 웃게 한 최고의 페이지 터너 이꽃님, 인간 내면을 세밀하게 포착하는 정서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야기의 힘을 끝까지 밀어붙이며 독자의 지지를 받아온 이희영, 사회 곳곳의 보이지 않는 존재들을 예리하게 포착해 생동감 넘치는 필치로 아동청소년 문학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온 조우리, 전 세대 독자를 아우르며 이름 하나만으로 신뢰를 주는 한국문학의 무게중심 최진영, 인간 군상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로 세계를 이해하는 폭을 확장하며 청소년과 성인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 허진희까지 현재 한국문학의 정점을 이루는 목소리들이 마침내 만났다.
『우연한 작별』은 우리 사회가 마주한 AI 기술, 노동, 교육, 계층 문제를 문학적 시선으로 깊이 있게 탐색하며 SF, 근미래 서사부터 현실 감각이 짙은 리얼리즘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지금 세대가 겪는 상처와 불안, 회복과 연대의 이야기를 다룬다. 여섯 편의 작품은 서로 다른 장르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어떤 기준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지켜낼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지며 혼란스러운 시대를 통과하고 있는 청년 세대의 마음을 다정하게 어루만져준다.

저자 소개

김화진
2021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부문으로 등단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나주에 대하여』, 연작소설집 『공룡의 이동 경로』, 장편소설 『동경』, 단편소설 『개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 『개구리가 되고 싶어』 등을 썼다. 제47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이꽃님
2017년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로 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소설 『내가 없던 어느 밤에』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죽이고 싶은 아이 1·2』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등을 썼다.

이희영
단편소설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로 2013년 제1회 김승옥문학상 신인상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페인트』로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같은 해 『너는 누구니』로 제1회 브릿G로맨스릴러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안의 크기』 『베아』 『셰이커』 『페이스』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소금 아이』 『테스터 1·2』 『챌린지 블루』 등을 썼다.

조우리
2018년 『어쨌거나 스무 살은 되고 싶지 않아』로 제12회 비룡소 블루픽션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소설 『모든 골목의 끝에, 첼시 호텔』 『사과의 사생활』 『얼토당토않고 불가해한 슬픔에 관한 1831일의 보고서』 『꿈에서 만나』 『오, 사랑』, 장편동화 『4×4의 세계』 등을 썼다.

최진영
2006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장편소설 『원도』 『단 한 사람』 『내가 되는 꿈』 『이제야 언니에게』 『해가 지는 곳으로』 『구의 증명』, 소설집 『쓰게 될 것』 『일주일』 『겨울방학』, 산문집 『내 주머니는 맑고 강풍』 『어떤 비밀』 등을 썼다. 만해문학상, 백신애문학상, 신동엽문학상, 한겨레문학상,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허진희
2020년 『독고솜에게 반하면』으로 제10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소설 『좀비몰이꾼 이기 1·2』 『좋아한다는 거짓말』 『노파람이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날』, 장편소설 『샴페인과 일루미네이션』 『영의 상속』 『악의 주장법』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