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소개
누구나 그렇겠지만 저에게도 가족같이 소중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중에서도 티셔츠를 선물해 준 친구는 14살부터 친구였으니… 함께한 시간이 그렇지 않은 시간보다 훨씬 많아진 친구입니다. 저는 여행을 가면 꼭 수비니어 숍을 가서 누가봐도 수비니어 티셔츠인 제품을 삽니다. 여행지에서는 입지 않지만 한국에 오면 당당하게 잘 입고 다니곤 합니다. 제가 그곳을 기억하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 저를 잘 아는 친구들은 본인들의 여행지에서도 ‘원재희 전용 선물’로 티셔츠를 사오곤 하는데 뉴욕 NBC 본사를 방문한 친구가 사온 ‘프렌즈’ 티셔츠가 그런 선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제가 미드 ‘프렌즈’를 보지 않았다는 아이러니. 그래도 예쁘니 입어 보려고 했으나… 미국 언니들의 ‘small’ 사이즈는 굉장히 스몰했습니다. 입기엔 작고 버리기엔 예쁜 티셔츠였는데 ‘프렌즈’를 좋아하고 딱 맞는 분이 예쁘게 입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이즈 정보
전체세로길이 68cm
아래가로길이(너비) 46cm
어깨에서 이어지는 팔길이 18cm (한쪽)

구매년도
2019년

주의사항
두툼한 면은 아니고 얇은 면입니다. 서걱하지 않고 보들보들한 면이라 감촉이 좋습니다. 미국에서 샀지만 만들어진 것은 파키스탄이네요? 폭은 다소 좁고 길이는 다소 깁니다(예전에 아베크롬비 티셔츠가 그랬던 거 같습니다.) 딱 한 번 입었고 세탁한 후 보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