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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맥주 영화』 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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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맥주 영화』 (유성관 | 일토) 북토크

조금은 뾰족한 취향을 보여주는 에세이. 이야기는 맥주와 영화를 넘나들고 6월의 고성과 12월의 파주를 지나간다. 저자는 맥주와 영화를 좋아한다. 그리고 여름을 사랑한다. 책 제목은 그 세 단어를 모아놓았다.
영화를 보지 않았어도, 맥주를 좋아하지 않아도 계절을 살피는 그의 문장들을 읽다 보면 저절로 술이 당기는 마법을 경험하게 된다. “애매한 시간에 혼자 펍에 출몰하는 법”을 알고 있는 맥주 덕후의 여름과 맥주 그리고 영화 이야기

1. 평범한 직장인이 어떻게 책을 쓰게 되었는지 그 시작과 과정을 들어봅니다.

2. 영화와 맥주: <타이타닉> <쇼생크 탈출> <이티> <지구가 끝장나는 날> <서울의 휴일>과 같은 영화 속 맥주 장면들을 함께 보며 영화와 맥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3. 영화의 취향: 작가가 최근 즐겁게 본, 그렇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영화를 소개하고 영화와 잘 어울리는 맥주를 소개합니다.

4.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좋은 맥주, 여름에 가면 좋을 서울과 로컬의 좋은 펍들을 소개합니다. 그러면서 맥주에 대한 상식을 조금씩 알아봅니다.

작가 유성관 @ summer.beer.film
서울에서 태어나 지금은 양평에서 산다. 낮에는 영화 관련 공공기관에서 일하고 밤에는 맥주를 마신다. 여행도 간혹 가는데 여행지에서는 좋은 펍을 찾는다.

일정 : 7월 20일 (토)
참여비 : 1만 5천원
장소 : 오혜 (파주시 송학1길 173-1, 1층)
시간 :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신청 : 인스타그램 ohye.kr 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