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힘든 일을 먼저 하라』 (스콧 앨런 | 갤리온) 독서 모임을 합니다.
자기 계발서 책을 잘 읽지 않지만, 우연히 집어든 『힘든 일을 먼저 하라』 를 읽은 후 많은 여운이 있었습니다. 우선 저 멀리, 저 위에서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알려주는 요원한 외침 같은 느낌이 없어서 무엇보다 좋았구요. 그래서인지 책에서 다루는 내용 대부분이 일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고, 생활 곳곳에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삶을 개선시키는 계발에 초점을 맞추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삶을 망치는 습관을 지워가는 게 어쩌면 더 우선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힘든 일을 먼저 하라』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미루는 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짚어주고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거리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래에 항목에 하나라도 해당되는 분들이 신청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집중하면 10분에 끝낼 일을, 수십 번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가 결국 하루 종일 그 일을 마치지 못했던 분.
- 메신저 답장을 미루다가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과 인연이 끊어진 경험이 있는 분.
- 중요한 클라이언트의 메일 회신을 미루다가, 좋은 업무 기회를 날려본 적이 있는 분.
- 공과금 고지서를 어딘가 던져두고 미루다가, 작은 일을 큰 일로 키워 피곤한 경험을 했던 분.
- 한 시간이면 달성할 수 있는 작은 성공을 만들어 보고 싶은 분.
진행 : 유재필 (오혜 책방지기)
일정 : 4월 23일 (화)
참여비 : 2만 5천원
장소 : 오혜 (파주시 송학1길 173-1, 1층)
정원 : 6명
강연 시간 :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신청 : 인스타그램 ohye.kr 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