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연경
한국에서 패션을 공부하고 영국으로 넘어가서 사진예술을 공부한 김연경, 그녀는 현재 상업 사진과 예술 사진을 오가며 비주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만드는 이미지가 자신을 포함해서 타인의 일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기반으로 작업을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녀는 또한 사진을 통해서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것보다 보는 이로 하여금 어떤 상상을 할 수 있는 여백이 느껴지는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하는 사진 행위가 저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동시대를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